Naoyo Kimura(木村直代) 작가 특집 — 서던아일랜드의 전설, 고흐 피카츄를 그린 25년 경력의 베테랑 일러스트레이터
서던아일랜드의 전설, 고흐 피카츄의 주인공 Naoyo Kimura(木村直代) — 25년 경력의 베테랑 일러스트레이터 특집
서던아일랜드에서 시작된 전설
1960년생의 Naoyo Kimura(木村直代)는 1998년 일본 확장시트 제2탄에서 처음 포켓몬 카드 일러스트를 시작한 베테랑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커리어는 무려 25년 이상, 그리고 275장 이상의 카드 일러스트를 남겼습니다.
특히 Naoyo Kimura를 전설로 만든 것은 서던아일랜드(Southern Islands) 세트입니다. 1999년 극장판 포켓몬스터 2기 개봉에 맞춰 발매된 이 특별 세트에서, 그는 9장의 엽서 크기 원화를 그렸고 이것이 카드로 분할되었습니다. 부드러운 색감, 섬세한 배경, 그리고 포켓몬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 — 이 모든 것이 Kimura의 시그니처가 되었습니다.
서던아일랜드 대표 카드
서던아일랜드 세트의 카드들은 오늘날까지도 포켓몬 TCG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아트워크 중 하나입니다.
마릴, 라프라스, 아라리(야자수 나시), 야도킹, 어니부기, 내루미, 라플레시아, 성원숭, 독파리 — 하나하나가 열대 섬의 풍경 속에 포켓몬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엽서처럼 펼쳐놓으면 하나의 파노라마가 완성되는 구조였죠.
고흐 피카츄의 주인공
2023년, 전 세계를 뒤흔든 "포켓몬 × 반 고흐" 콜라보레이션에서 Naoyo Kimura가 그린 피카츄 프로모 카드는 배포 중단 사태까지 일으킬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흐의 <회색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에서 영감을 받은 피카츄, 그리고 <까마귀가 나는 밀밭>에서 영감을 받은 돈크로우·아머까오 진화 라인까지 — Kimura의 부드러운 터치가 고흐의 붓놀림과 만나 환상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냈습니다.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Kimura의 카드
최근 한국 세트에서도 Naoyo Kimura의 카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불켜미 AR (블랙볼트)은 Kimura의 따뜻한 색감이 돋보이는 AR 카드입니다. 분홍장이 R (로켓단의 영광), 지라치와 이브이 (테라스탈 페스타 ex), 식스테일 (메가브레이브), 딜리버드 (메가심포니아) 등 최신 세트에서도 꾸준히 활약 중입니다.
더 많은 카드들
푸린 (인페르노X), 마그마 (배틀파트너즈), 이브이·만마드·마그마 (스타트 덱 100 배틀컬렉션) 등 귀여운 포켓몬 카드가 가득합니다.
Kimura 스타일의 핵심
Naoyo Kimura의 일러스트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따뜻한 일상 속 포켓몬"입니다.
- 부드러운 색감 — 파스텔 톤을 기반으로 한 따뜻하고 편안한 색채
- 섬세한 배경 — 자연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하여 포켓몬이 실제로 그 세계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
- 귀여움의 정석 — 동글동글한 라인과 표정으로 포켓몬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
- 다양한 장르 — 일반 포켓몬부터 전설의 루기아 UR(Aquapolis)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그는 또한 포켓몬 그림책 시리즈 「ポケモンえほん」의 <나와라, 꼬부기!>(Come Out, Squirtle!)를 그린 작가이기도 합니다. 2021년에는 일본 일러스트레이션 전문지 「illustration」에 포켓몬 카드 공인 일러스트레이터 20인 중 한 명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루기아 UR — 숨겨진 보석
Kimura가 그린 카드 중 가장 희귀한 카드는 Aquapolis 세트의 루기아 UR입니다. 초기 e-Card 시대의 크리스탈 타입 카드로, 영문판 기준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는 빈티지 카드입니다.
마무리
1998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거의 30년 가까이 포켓몬 카드에 생명을 불어넣어 온 Naoyo Kimura. 서던아일랜드의 따뜻한 바다부터 고흐 미술관의 캔버스까지, 그의 붓끝은 언제나 포켓몬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최신 한국 세트에서도 그의 카드를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