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단의 뮤츠 ex 시세 스펙트럼 — RR 7,300원부터 SAR PSA9 21만원까지, 4종 레어리티와 PSA 등급이 만드는 25배 격차
로켓단의 뮤츠 ex 한 카드의 4가지 레어리티(RR→SR→UR→SAR)와 PSA 등급·크로스마켓 가격 스펙트럼 완전 분석
뮤츠, 같은 카드의 4번의 변주
포켓몬카드 컬렉터라면 한 번쯤 겪어보는 경험이 있습니다. "똑같이 생긴 카드인데 왜 가격이 이렇게 차이가 나지?" 이 질문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주인공이 바로 로켓단의 뮤츠 ex입니다.
2025년 SV10 「로켓단의 영광」에서 공개된 로켓단의 뮤츠 ex는 동일한 카드 텍스트·동일한 일러스트 기반으로 4가지 레어리티(RR → SR → UR → SAR)로 동시 발매됐습니다. 그런데 시세는? 가장 저렴한 RR이 약 7,300원, 가장 비싼 SAR은 한국 시세 기준 18만 4,000원. 무려 25배 격차입니다. 여기에 PSA10 등급 프리미엄까지 얹으면 격차는 40배 이상으로 벌어집니다.
, 오늘은 로켓단의 뮤츠 ex 4종 + MEGA 드림 ex 재수록판 + 경매 실거래 PSA9 낙찰가까지, 뮤츠 카드 하나를 둘러싼 시세 스펙트럼을 완전히 해부합니다.
1층 — 로켓단의 뮤츠 ex RR (7,300원): 1만원 이하로 진입 가능한 "로켓단 에이스"
가장 기본형인 로켓단의 뮤츠 ex RR (039/098)은 전세계 시세 평균 7,176~7,360원 수준. 팩을 뜯다가 만날 수 있는 "일반 뽑기 범위"의 ex 카드입니다.
이 가격대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3가지입니다.
- 덱 실사용 가치 — 플레이어가 실제로 쓰는 게임용 뮤츠 ex. 덱 4장 구성 시 3만원 이하
- 컬렉션 입문 — 1만원 예산으로 "로켓단의 영광" 핵심 카드 확보
- 상위 레어리티 비교군 — SR/UR/SAR이 얼마나 비싼지 체감하는 기준점
2층 — 로켓단의 뮤츠 ex SR (41,000원): 5배 점프의 비밀
SR(슈퍼레어) 버전인 로켓단의 뮤츠 ex SR (114/098)은 시세 평균 39,376~44,160원. RR 대비 약 5.6배 점프입니다.
SR부터는 홀로그램 텍스처가 입혀지고, 카드 번호가 본세트(098)를 넘어가는 "시크릿 레어리티" 영역으로 진입합니다. 같은 뮤츠, 같은 포즈인데 반짝이는 정도만 바뀌었을 뿐인데 가격은 5배. 이것이 포켓몬카드 레어리티 시장의 첫 번째 계단입니다.
3층 — 로켓단의 뮤츠 ex UR (87,000원): 골드 프리미엄의 무게
UR(울트라레어)인 로켓단의 뮤츠 ex UR (130/098)은 시세 평균 80,163~91,816원. SR 대비 다시 약 2배가 뛰었습니다.
UR은 카드 전체에 골드 텍스처가 깔리는 "레인보우 골드" 포맷. 본문이나 일러스트는 동일하지만 카드 전체가 금박으로 코팅된 느낌을 줍니다. SR을 모은 사람이라면 "한 장만 더 업그레이드할까?" 하는 유혹을 받는 가격대입니다. 8만원대는 SR의 2배, RR의 12배.
4층 — 로켓단의 뮤츠 ex SAR (184,000원): 이 세트의 왕좌
대망의 SAR(스페셜 아트 레어)인 로켓단의 뮤츠 ex SAR (125/098)은 한국 시장 기준 184,000원. RR 대비 무려 25배 격차입니다.
SAR은 "스페셜 아트 레어"의 약자로, 카드 테두리를 넘어 일러스트가 전체 면적으로 확장되는 풀아트 포맷. 로켓단의 뮤츠 SAR은 「Iwamoto05(岩本ゼロゴ)」가 그렸으며, 로켓단의 붉은 R 심볼과 함께 뮤츠가 어둠에서 솟아오르는 다크 판타지 연출이 특징입니다. SV10에서 가장 주목받은 시그니처 아트 중 하나.
참고로 일본 시장에서는 같은 카드가 jpn_fullcomp 기준 약 56만 8,560원에 판매 중. 한국 시세(18.4만원)가 일본 소매가 대비 약 1/3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크로스마켓 차익을 고려한다면 국내 구매가 훨씬 유리합니다.
5층 — SAR PSA9 등급 프리미엄: 경매 21만원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SAR을 PSA 그레이딩까지 거치면 또 한 번 가격이 점프합니다.
2026년 4월 18일 마감된 네이버카페 경매에서 로켓단의 뮤츠 ex SAR PSA9이 211,000원에 낙찰됐습니다. Raw 시세 18.4만원 대비 약 +15% 프리미엄. PSA10이라면? 같은 세트의 다른 SAR PSA10 낙찰가 패턴(Raw 대비 약 1.6~2배)을 감안하면 30만원대 중후반이 합리적 추정치입니다.
즉 로켓단의 뮤츠 SAR 하나를 둘러싼 가격 사다리는 이렇게 정리됩니다.
- Raw 한국 시세: 184,000원
- PSA9 경매 낙찰가: 211,000원 (+15%)
- PSA10 추정가: 300,000~400,000원 (+60~120%)
- 일본 Raw 소매가: 485,000~568,000원 (크로스마켓 프리미엄)
6층 — 2026 MEGA 드림 ex, 뮤츠의 재등장
흥미로운 건 2026년 신규 확장팩 MEGA 드림 ex에서 로켓단의 뮤츠 ex가 RR(063/193)으로 재수록됐다는 점입니다. 2025년 SV10에서 발매된 지 불과 1년도 안 돼서 2026년 MEGA 세트에 다시 등장한 셈.
MEGA 드림 ex 세트 자체는 메가리자몽X SAR 40만원, 메가팬텀 SAR 25만원, 메가망나뇽 MUR 24만원 등 초고가 카드가 몰려 있는 프리미엄 세트. 하지만 뮤츠는 RR로만 수록되어 "이 세트에서 가장 사기 쉬운 뮤츠 카드"가 됐습니다. 시세도 SV10 RR과 비슷한 1만원 이하로 형성 예상.
이 부분이 투자 관점에서 포인트입니다. 같은 그림의 뮤츠라도 어느 세트의 어느 레어리티인지에 따라 시세가 다릅니다. 본 세트의 SAR은 희소성 유지, 재수록 RR은 플레이어가 부담 없이 구하는 "입문 카드" 역할.
덤 — 스타트 덱 100 배틀컬렉션 뮤츠
입문자에게는 스타트 덱 100 배틀컬렉션 로켓단의 뮤츠 ex (290/742)도 선택지. 스타트 덱 시리즈는 팩이 아닌 완성 덱 형태로 판매돼 "로켓단의 뮤츠를 포함한 60장 완성 덱"을 1만 5천원 내외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덱 구축 경험까지 덤.
결론 — 당신의 예산에 맞는 "당신의 뮤츠"를 찾아라
뮤츠 한 마리를 둘러싼 시세 스펙트럼을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 💸 예산 1만원 → SV10 RR 또는 MEGA M2a RR (덱용 + 컬렉션 입문)
- 💸 예산 5만원 → SV10 SR (홀로그램 입문)
- 💸 예산 10만원 → SV10 UR (골드 텍스처)
- 💸 예산 20만원 → SV10 SAR Raw (시그니처 풀아트)
- 💸 예산 25만원 → SV10 SAR PSA9 (등급 프리미엄)
- 💸 예산 35만원+ → SV10 SAR PSA10 또는 일본판 Raw
같은 포켓몬, 같은 일러스트 베이스라도 레어리티·그레이딩·지역판에 따라 30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생깁니다. 이게 포켓몬카드 시장이 단순한 "희귀 카드 수집"을 넘어 다층적 투자 생태계가 된 이유입니다.
지금 진행 중인 네이버카페 경매/즉구 매물은 콜렉토리 경매 게시판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다른 레어리티별 크로스마켓 시세 비교는 콜렉토리 카드 검색에서 가능합니다.
다음 시리즈 예고: 리자몽 시세 스펙트럼 — 초대 베이스셋 리자몽부터 2026 메가리자몽X SAR 40만원까지. , 기대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