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팀 GX 시세 스펙트럼 — 팬텀&따라큐 RR 5만원부터 리자몽&테르나 SR PSA10 132만원까지, SM 시대 '한 장 두 포켓몬' 카드 26배 가격 계단
5/31 마감 이브이&잠만보 GX 19.3만·팬텀&따라큐 GX 5만! SM 시대 태그팀 GX를 RR 5만원부터 SR PSA10 132만원까지 8단 가격 계단으로 정리. SR이 UR을 이기는 레어리티 역전과 100만+ 클럽 진입까지.
5월 31일 마감된 네이버카페 경매에 이브이&잠만보 GX와 팬텀&따라큐 GX가 나란히 올라왔습니다. 둘 다 SM 시대를 풍미한 '태그팀 GX' 카드인데, 한쪽은 19.3만원, 다른 한쪽은 5만원에 마감됐죠.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 4배 가까운 차이. 오늘은 한 장에 두 마리가 담긴 태그팀 GX(TAG TEAM GX) 카드의 시세를 RR 5만원부터 SR PSA10 132만원까지, 약 26배 가격 계단으로 완전히 펼쳐봅니다.
태그팀 GX란? — SM 시대 한 장 두 포켓몬의 콜라보
태그팀 GX는 2018~2019년 '썬&문' 시리즈 후반부에 등장한 특수 카드 디자인입니다. 한 장에 두 마리의 포켓몬이 함께 그려지고, 이름도 '뮤츠&뮤 GX'처럼 둘을 묶어 부르죠. 현재 주력인 'ex' 시대 카드와는 완전히 다른 세대의 카드라, 신상 팩을 뜯어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오직 중고/싱글 시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완결된 카테고리'라는 점이 시세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핵심은 레어리티가 RR → SR → UR 3단계로 나뉜다는 것. RR은 팩 봉입 기본형, SR은 두 포켓몬이 박력 있게 그려진 풀아트, UR은 금테가 둘러진 하이퍼레어입니다. 같은 페어라도 레어리티에 따라 가격이 수십 배 벌어집니다.
가격 스펙트럼 — RR 5만원부터 SR PSA10 132만원까지
2026년 4~5월 네이버카페 실거래(경매 낙찰가)를 기준으로 태그팀 GX를 8단 가격 계단으로 정리했습니다. 같은 '태그팀 GX'라는 이름 아래 약 26배의 격차가 형성됩니다.
| 티어 | 카드 (레어리티/등급) | 실거래가 | 마감일 |
|---|---|---|---|
| ① 입문 | 팬텀&따라큐 GX (RR, Raw) | 5만원 | 5/31 |
| ② 인기 RR | 이브이&잠만보 GX (RR, Raw) | 19.3만원 | 5/31 |
| ③ 특일 풀아트 | 라티아스&라티오스 GX (SR 특일, Raw) | 16.5만원 | 5/15 |
| ④ 등급 입문 | 뮤츠&뮤 GX (UR, PSA9) | 10.1만원 | 4/18 |
| ⑤ 슬라브 | 피카츄&제크로무 GX (PSA10) | 18만원 | 4/19 |
| ⑥ 슈퍼 헤비 | 솔가레오&루나아라 GX (SR, PSA10) | 89.7만원 | 5/23 |
| ⑦ 100만+ | 레시라무&리자몽 GX (UR, PSA10) | 126.1만원 | 5/5 |
| ⑧ 정점 | 리자몽&테르나 GX (SR, PSA10) | 132.3만원 | 5/5 |
핵심 발견 ① SR이 UR을 이긴다 — 레어리티 위계의 전복
가장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일반적으로 UR(하이퍼레어)이 SR보다 한 단계 위 등급인데, 태그팀 GX에서는 정반대 현상이 나옵니다. 5월 5일 같은 날 마감된 두 슬라브를 보면 — 리자몽&테르나 GX SR PSA10이 132.3만원, 레시라무&리자몽 GX UR PSA10이 126.1만원. SR이 UR보다 6만원 비쌌습니다.
이유는 '그림'입니다. SR 풀아트는 두 포켓몬이 일러스트 전면에 박력 있게 그려진 반면, UR은 금테 디자인이라 컬렉터 호불호가 갈립니다. 태그팀 GX 시장에서는 레어리티 등급보다 '어떤 페어가, 어떤 그림으로' 담겼느냐가 가격을 결정한다는 신호죠. 리자몽이 들어간 페어가 정점을 독식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핵심 발견 ② Raw → PSA10 재등급, 4~7배 점프
뮤츠&뮤 GX를 보면 등급 프리미엄이 선명합니다. 4월 18일 카페 경매에서 PSA9가 10.1만원에 마감됐는데, 같은 카드의 PSA10 슬라브는 시장에서 46만~78만원 선. 등급 한 칸 차이로 4~7배가 벌어집니다.
즉 컨디션 좋은 Raw(무등급) 태그팀 GX를 합리적인 가격에 잡아 PSA10을 노리는 재등급 전략이 유효한 구간입니다. 다만 PSA10 적중률이 변수이니, 모서리·센터링이 깨끗한 매물을 고르는 게 핵심입니다.
핵심 발견 ③ 한국 카페 '100만원+ 클럽'의 한 축
최근 한 달간 네이버카페에서 100만원을 넘긴 낙찰이 16건까지 쏟아졌는데, 그중 두 건이 바로 태그팀 GX 페어였습니다 — 리자몽&테르나 GX SR PSA10 132.3만원, 레시라무&리자몽 GX UR PSA10 126.1만원(둘 다 5/5 마감). 우산민화 SR PSA10 170만원, CP6 피카츄 EX SR 215만원 같은 초고가 카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 셈이죠.
반면 같은 태그팀 GX라도 인기가 덜한 페어는 RR Raw 기준 5만원대(팬텀&따라큐)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태그팀 GX 컬렉션 입문은 5만원, 정점은 132만원" —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 26배 폭이 벌어지는, 컬렉터의 지갑 사정에 맞춰 고를 수 있는 풍부한 라인업입니다.
정리 — 어디서 시작할까?
- 입문(5~20만): 팬텀&따라큐, 이브이&잠만보, 라티아스&라티오스 등 RR/SR Raw
- 등급 입문(10~20만): 뮤츠&뮤 PSA9, 피카츄&제크로무 PSA10
- 슈퍼 헤비급(90만+): 솔가레오&루나아라 SR, 리자몽이 들어간 페어 PSA10
같은 카드라도 등급기관·등급에 따라 시세가 4~7배 벌어지니, 거래 전 반드시 한·일·미 크로스마켓 시세를 확인하세요. 태그팀 GX를 포함한 포켓몬카드 실시간 시세 비교는 collectory.cc에서, 최근 경매 낙찰가는 콜렉토리 경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