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24일 포켓몬카드 소식 — 리자몽 3만 엔대 진입, TSUTAYA는 새 추첨을 엽니다
리자몽 복각은 3만 엔으로 진정됐지만 TSUTAYA가 새 추첨을 열며 30주년 공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30th CELEBRATION」 발매 9일째인 9월 24일, 오늘은 새 카드 공개보다 가격과 공급 쪽에서 움직임이 컸습니다. 전날 크게 튀었던 리자몽 복각이 다시 내려왔고, 동시에 새로운 정가 추첨이 하나 더 열렸습니다.
리자몽 30주년 복각 — 하루 만에 3만 엔으로 내려왔습니다
Classic Collection 리자몽 137/103은 9월 24일 3만 엔에 체결됐습니다. 최근 나흘 흐름은 9월 21일 2만 4천 엔 → 22일 3만 3천 엔 → 23일 4만 5천 8백 엔 → 24일 3만 엔입니다. 일본 시세 매체 기준 상태A 참고시세는 약 2만 8천 엔부터입니다. 매입가도 3만 엔입니다.
전날 4만 5천 8백 엔은 이 흐름에서 확실히 튄 값이었습니다. 하루 만에 다시 빠졌습니다.
다만 더 눈에 걸리는 숫자는 따로 있습니다. 발매일 가격이 1만 3천 5백 엔이었으니, 9일이 지난 지금도 2배 이상입니다.
리자몽 137/103은 1996년 초대 카드의 미츠히로 아리타 일러스트를 30주년 사양으로 다시 담은 카드입니다. 단순히 "리자몽이라 비싸다"는 설명으로는 부족합니다.

PSA 제출을 생각한다면 저는 지금부터 "싼 개체"보다 "좋은 개체"를 고르겠습니다. 홀로면과 센터링 상태가 Raw 가격 몇천 엔 차이보다 등급 결과에 훨씬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루기아는 2만 원대 중반에서 안 흔들립니다
루기아 142/103은 9월 24일 2만 2천 5백 엔에 체결됐습니다. 9월 18일부터 이레 동안 2만 2천~2만 7천 엔 사이를 오갔고, 오늘도 그 범위 안입니다. 참고시세는 약 2만 7천 엔부터, 매입가는 2만 4천 엔입니다.
리자몽처럼 하루 1만 엔씩 튀지 않습니다. 이 카드는 2002년 「海からの風」 크리스탈 루기아의 재록이고, e카드 시대 자체의 수집층이 있습니다. 리자몽이 캐릭터와 초대 카드의 상징성으로 값을 받는다면, 루기아는 원본 카드 자체의 역사로 값을 받고 있습니다.
루기아 142/103 국내 한글판은 크림 기준 6만 7천 원대(9월 24일)에 시세가 형성돼 있습니다. 같은 인쇄판은 아니지만 참고는 됩니다.

뮤 ex FUR — 소폭 반등, 이제는 상태를 볼 구간
뮤 ex FUR 135/103은 9월 24일 1만 3천 5백 엔에 체결됐습니다. 전날 1만 1천 2백 5십 엔에서 약 20% 반등했지만, 발매일 1만 8천 엔보다는 여전히 낮습니다. 참고시세는 1만 엔부터, 매입가는 1만 1천 엔입니다.
RGB처럼 수십만 엔씩 움직이는 카드가 아닙니다. 지금은 최저가를 노리고 기다리는 것보다 PSA10 후보가 될 만한 개체를 고르는 쪽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RGB 뮤 Red — 어제 70만 엔, 오늘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RGB 뮤 Red는 9월 22일 55만 엔에서 9월 23일 70만 엔으로 다시 크게 반등했습니다. 다만 9월 24일 새 체결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제 가격을 오늘 시세처럼 쓰지 않겠습니다.
발매 이후 흐름만 봐도 75만 → 78만 → 67만 → 66만 → 78만 → 55만 → 70만 엔입니다. 거래량이 적다 보니 체결 한 건에 시세표 전체가 흔들립니다. 안정된 시세라고 부르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참고로 collectory.cc의 일본 실거래 자동 수집도 9월 22일 이후 갱신이 멈춰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 DB 숫자 대신 일본 매체가 그날그날 밝힌 체결가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정확한 최신 실거래가가 얼마인지는 저도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RGB를 지금 살 때 "어제 얼마였다"는 가격을 기준으로 삼지 않겠습니다. 거래가 뜸해 한 건의 체결로도 시세가 크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FUTURISTIC BOX — 8만 엔대에서 내려와도 7만 엔대는 안 무너집니다
FUTURISTIC BOX는 9월 24일 7만 1천 9백 9십 9엔에 체결됐습니다. 9월 20일 8만 1천 9백 9십 9엔 고점에서 조정됐습니다. 그래도 나흘째 7만 엔대를 지키고 있습니다. 매입가도 9월 24일 기준 6만 3천 엔부터로, 21일 7만 5천 엔에서 내려온 뒤 다시 오르는 흐름입니다.
정가는 2만 7천 5백 엔입니다. 여전히 2.6배입니다.
피카츄 ex FUR Day·Night 2장이 확정으로 동봉된다는 점이 이 박스를 일반 랜덤 박스와 다른 시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따라 사기에는 이유가 하나 걸립니다. 공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공급은 아직 안 끝났습니다 — TSUTAYA가 새 추첨을 또 엽니다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TSUTAYA 다자이후점·오츠카다이점·오카토미점·타사키점 등 여러 점포가 「30th CELEBRATION」 추가 정가 추첨 접수를 새로 시작했습니다. 접수는 9월 27일 23시 59분까지, 결과는 10월 1일 발표됩니다. 도키와서방 모토야와타 스퀘어점도 9월 26일까지 접수 중이고, GEO는 9월 28일 11시부터 10월 1일 17시 59분까지 추가 추첨을 진행합니다.
편의점 재입고 소식도 있습니다만 아직은 '예상'입니다. 로손·훼미리마트·세븐일레븐의 재입고 시점을 9월 23일 이후로 보는 추적 자료가 있지만, 이 자료 스스로도 편집부 조사 기반 예상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 판매 여부는 점포마다 다릅니다.
포켓몬 카드 공식 사이트에는 9월 24일 새 발표가 없었습니다. 9월 최신 공지는 21일 챔피언스리그 관련 내용까지입니다.
국내에서 "일본 완판, 이제 물량 없음"을 근거로 미개봉 박스에 프리미엄을 얹은 매물을 보면 저는 일단 의심하겠습니다. 발매 9일째에도 새 추첨표가 계속 인쇄되고 있어서입니다.
오늘을 한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싱글은 리자몽·루기아처럼 '30년의 기억'을 가진 카드가 단단하고, 밀봉은 FUTURISTIC BOX가 7만 엔의 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벽 뒤에서도 새 추첨표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카드의 한·일·미 크로스마켓 시세는 collectory.c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