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7~19일 마감 네이버카페 경매 총정리 — 일판 카나헤이 잠만보 R PSA10 34만원·개굴닌자 ex SAR PSA10 20.6만원! 25주년 빛나는 잉어킹 한일 판본가 비교까지
7/17~19 네이버카페 경매 낙찰 총정리. 일판 카나헤이 잠만보 R PSA10 34만원이 SAR 슬라브들을 제친 최고가, 25주년 빛나는 잉어킹 한일 판본가 9% 차이, 5만원 이하 가성비 매물까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네이버카페 경매·즉구 게시판에서 마감된 낙찰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이번 주는 일본판 PSA10 슬라브가 상위권을 싹쓸이했고, 그 정점에 뜻밖의 카드가 앉았어요. 레어도가 낮은 R 카드인데도 34만 원에 낙찰된 잠만보입니다. 왜 그런지, 그리고 5만 원 이하 가성비 매물까지 한눈에 살펴볼게요.
이번 주 최고가 — 일본판 슬라브가 상위권 장악
7/17~19 마감 낙찰 중 카드가 매칭된 상위 매물입니다. 판본(일본판/한글판)과 등급을 반드시 함께 확인하세요.
| 카드 | 판본 | 등급 | 낙찰가 |
|---|---|---|---|
| 카나헤이 잠만보 R | 일본판 | PSA10 | 340,000원 |
| 개굴닌자 ex SAR | 한글판 | PSA10 | 206,000원 |
| 잠만보 GX 프로모 | 일본판 | PSA10 | 145,000원 |
| 따라큐 AR | 일본판 | PSA10 | 132,000원 |
| 규리 SAR | 일본판 | PSA10 | 121,000원 |
| 나옹 ex SAR | 일본판 | 천원경매 | 92,000원 |
| 뮤 ex SSR | 한글판 | BRG10 | 87,000원 |
| 프리져 AR | 일본판 | PSA10 | 83,000원 |
| 151 피카츄 AR | 한글판 | BRG10 | 70,000원 |
💡 왜 R 카드가 34만 원 최고가일까?
1위 카나헤이 잠만보는 R 레어도입니다. 이번 표에 있는 SAR·PSA10 슬라브들보다 등급 표기는 낮은데도 34만 원으로 왕좌를 차지했죠. 이유는 딱 하나 — 일러스트레이터 카나헤이(kanahei)와의 콜라보 카드이기 때문이에요. 인기 캐릭터 작가의 콜라보 일러는 발행량이 적고 수요가 몰려서, 레어도 스티커보다 그림값이 시세를 정합니다. "레어도 = 가격"이라는 공식이 통하지 않는 대표적인 사례예요.
참고로 이번 주 게시판 낙찰가 중 숫자상 최고는 카드 매칭이 되지 않은 일판 빈티지 오컬트 마니아(Occult Maniac) BRG9 503,000원이었습니다. 로켓단 시절 트레이너 카드로, 30년 가까이 된 구판 매물이라 상태 좋은 등급품은 이렇게 뜁니다.
같은 카드, 판본만 다르면 얼마나 차이날까?
이번 주 딱 좋은 비교 매물이 나왔어요. 25주년 빛나는 잉어킹 PSA10이 같은 등급으로 일본판과 북미판이 나란히 마감됐습니다.
| 카드 (25주년 빛나는 잉어킹) | 판본 | 등급 | 낙찰가 |
|---|---|---|---|
| 빛나는 잉어킹 | 일본판 | PSA10 | 311,000원 |
| 빛나는 잉어킹 | 북미판 | PSA10 | 285,000원 |
같은 카드·같은 PSA10인데 일본판이 약 9%(2만 6천 원) 비싸게 낙찰됐습니다. 25주년 기념 카드는 나라별로 발매량이 조금씩 달라서, 보통 일본판이 소폭 프리미엄을 받는 편이에요. "일본 직구가 무조건 싸다"가 항상 맞지는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같은 25주년 라인의 북미판 퍼스트 파트너 프로모도 106,000~109,000원에 3연속 마감되며 안정적인 시세대를 확인했습니다.
5만 원 이하 가성비 매물
상위 슬라브만 있는 게 아니에요. 아래는 부담 없이 노려볼 만한 1만~3만 원대 매물입니다.
| 카드 | 판본 | 등급 | 낙찰가 |
|---|---|---|---|
| 초련의 야도란 (1998 빈티지) | 일본판 | 무등급 | 28,000원 |
| 두빅굴 AR (신지칸다 일러) | 한글판 | 무등급 | 26,000원 |
| 명희의 격려 SR | 한글판 | 무등급 | 14,000원 |
| 릴리에의 에리본 AR | 일본판 | 무등급 | 12,000원 |
| 싸리용 AR | 중판(대만) | 무등급 | 10,000원 |
| 보미카의 연주 SAR | 한글판 | 천원경매 | 7,000원 |
초련의 야도란은 1998년 「어둠으로부터의 도전」 세트의 일본판 빈티지 카드예요. 28년 된 구판이 2만 8천 원이면 옛날 감성 컬렉션 입문으로 딱입니다. 두빅굴 AR은 세밀 묘사로 유명한 신지칸다 작가의 블랙볼트 수록작으로, 무등급 raw가 2만 6천 원. 신세트 SAR인 보미카의 연주는 천원경매에서 7천 원에 마감되며 "발매 프리미엄 반납형" 매물의 전형을 보여줬습니다.
마무리 — 호가가 아니라 낙찰가를 보세요
이번 주 데이터의 핵심은 두 가지예요. 첫째, 레어도보다 일러스트·판본·등급이 시세를 정한다는 것(카나헤이 잠만보 R이 SAR들을 눌렀죠). 둘째, 같은 카드라도 판본에 따라 값이 다르다는 것(빛나는 잉어킹 일판 +9%).
쇼핑몰 호가는 부풀려질 수 있으니, 실제 거래되는 값을 알고 싶다면 카페 경매 낙찰가를 기준으로 삼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지금 올라온 매물과 마감 결과는 콜렉토리 경매 게시판에서, 카드별 한국·일본·미국 크로스마켓 시세는 collectory.cc에서 확인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