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azo 작가 특집 — 뮤트 톤의 마법사, 야부엉과 블래키를 빛의 그림자로 그리는 미스터리 일러스트레이터
뮤트 톤과 드라마틱 라이팅의 마법사 matazo, 야부엉·블래키·레파르다스를 그린 신비로운 일러스트레이터 특집
matazo는 누구인가?
포켓몬카드 일러스트레이터 중에서도 유독 베일에 싸인 작가가 있습니다. matazo. 소속도, 본명도, SNS 활동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 작가는 2023년 「흑염의 지배자(Obsidian Flames)」에 수록된 라프라스 카드로 데뷔했습니다.
matazo의 가장 큰 특징은 뮤트 톤(muted colors)과 강렬한 명암 대비입니다. 채도를 낮춘 부드러운 색감 위에 드라마틱한 빛과 그림자를 배치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포켓몬을 연출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눈을 뗄 수 없는, 그런 독특한 매력이 있죠.
현재까지 포켓몬카드 게임에서 약 18장의 카드 일러스트를 담당했으며, 포켓몬 TCG 포켓(포켓포켓)에서도 6장의 카드를 그렸습니다.
대표 카드 갤러리
레파르다스 AR — 화이트플레어
matazo의 유일한 AR(아트레어) 카드!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먹잇감을 노리는 레파르다스의 자세가 matazo 특유의 명암 연출과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야부엉 — matazo의 시그니처 포켓몬
matazo가 가장 많이 그린 포켓몬은 단연 야부엉(Noctowl)입니다. 무려 6장 이상의 야부엉 카드를 그렸으며, 세트마다 다른 분위기로 재해석합니다. 야간 행동을 하는 올빼미 포켓몬과 matazo의 명암 스타일은 그야말로 찰떡궁합이죠.
테라스탈 페스타 ex, MEGA 드림 ex, 스타트 덱 100, 스타터 세트 MEGA 등 다양한 세트에 걸쳐 야부엉을 그려왔습니다. 각각의 카드를 비교해보면 같은 포켓몬이지만 조명과 배경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래키 — 테라스탈 페스타 ex
어둠 타입의 대표 포켓몬 블래키와 matazo의 만남. 블래키의 노란 고리 무늬가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연출은 matazo만의 라이팅 기법이 빛나는 작품입니다.
N의 기기기어르 — 배틀파트너즈
N이 사용하는 기기기어르를 matazo가 해석하면? 기계적인 톱니바퀴와 차가운 금속 질감이 matazo의 뮤트 톤과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로켓단의 또도가스 & 슬리프 — 로켓단의 영광
로켓단의 영광 세트에서도 matazo의 손길이 닿았습니다. 독가스를 뿜는 또도가스와 최면술을 사용하는 슬리프, 어둠 속의 빌런 포켓몬이 matazo의 스타일에 딱 맞죠.
그 밖의 카드들
matazo는 다양한 세트에 걸쳐 묘두기, 포푸니라, 삐딱구리, 크레세리아, 키링키, 불카모스, 호브의 대로트 등 다채로운 포켓몬을 그렸습니다.
왼쪽부터: 묘두기(메가심포니아), 포푸니라(인페르노X), 삐딱구리(메가브레이브), 크레세리아·키링키·불카모스(스타트 덱 100), 호브의 대로트(MEGA 드림 ex)
matazo 스타일의 핵심 키워드
- 뮤트 톤(Muted Colors) — 채도를 의도적으로 낮춰 차분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색채
- 드라마틱 라이팅 — 강한 빛과 그림자로 포켓몬의 존재감을 극대화
- 야행성 포켓몬에 강하다 — 야부엉, 블래키, 레파르다스 등 어둠 속 포켓몬과의 궁합이 최고
- 미스터리 — 개인 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작가
마치며
matazo는 아직 18장이라는 적은 수의 카드를 그렸지만, 그 독특한 화풍 덕분에 매니아들 사이에서 빠르게 팬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야부엉을 시그니처 포켓몬처럼 반복해서 그리는 점은, 작가와 포켓몬 사이의 특별한 유대를 느끼게 합니다.
앞으로 matazo가 어떤 포켓몬을 어떤 빛으로 그려낼지, 기대가 됩니다. 혹시 야부엉이나 블래키 카드를 모으고 계신다면, matazo 일러스트 버전도 꼭 체크해보세요!
matazo의 카드를 포함한 더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별 카드는 콜렉토리 카드 검색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