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ACHEKE 작가 특집 — 이슬의 고라파덕 AR 일판 3.7만엔! 포곰곰·수댕이 AR까지, 열풍의 아레나 이슬 NPC 옴니버스에 합류한 SV 시대 신예의 한국 정발 13장
OKACHEKE 한국 정발 13장 풀해부 — 이슬의 고라파덕 AR(일판 2.5~3.7만엔·한국 BRG10 10.6만) 정점 + 포곰곰·수댕이 AR, Orca와의 이슬 NPC 옴니버스 분담 구조, 스타트 덱 100 N 4장 가성비 입문까지
OKACHEKE(オカチェケ) — '이슬의 고라파덕'을 그린 SV 시대 신예
오늘 소개할 작가는 OKACHEKE(오카체케)입니다. 이름이 낯설 수 있지만, 사실 콜렉토리 독자라면 이미 한 번 만난 작가예요. 지난 4월 '이슬의 포켓몬 8종 완전 해부' 글에서 열풍의 아레나 이슬 NPC의 고라파덕 AR을 그린 작가로 잠깐 등장했거든요. 오늘은 그 OKACHEKE의 한국 정발 카드 13장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OKACHEKE는 SV 시대(2024~2026)에 본격적으로 한국 정발 세트에 등장한 신예입니다. 화려한 풀아트 SAR이나 SR은 아직 없지만, AR 3종을 받았다는 점이 신예 작가로서 의미 있는 신뢰 신호예요. 부드럽고 친근한 톤으로 NPC의 동반 포켓몬과 일상 포켓몬을 그려내는 작가입니다.
AR 3종 — 이슬의 고라파덕이 정점
OKACHEKE의 한국 정발 봉우리는 단연 이슬의 고라파덕 AR입니다. 열풍의 아레나(SV9a)에 수록된 이 카드는 NPC '이슬'의 동반 포켓몬 라인 중 한 장으로, 일판 거래소 기준 약 2.5만~3.7만엔(약 23만~34만원)에 거래되고 있어요. 거래소·컨디션별 격차가 큰 편입니다. 한국 카페 경매에서는 지난 5월 15일 BRG10 등급 슬라브가 10.6만원에 마감되며 등급 시장 첫 정찰가를 만들었습니다.
나머지 AR 2종도 살펴볼까요. 포곰곰 AR(메가심포니아 M1S)은 곰돌이 포켓몬 특유의 푹신한 질감을, 수댕이 AR(화이트플레어 SV11W)은 5세대 물 스타터의 첫 등장을 담았습니다. 수댕이 AR은 일판 약 1.3만엔(약 12만원) 선으로, 신세트 물 스타터 AR치고 단단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이 두 AR은 각각 메가심포니아·화이트플레어 옴니버스 AR 라인에 OKACHEKE의 이름을 올려줬습니다.
NPC '이슬' 옴니버스에 합류한 작가
이슬의 고라파덕 AR이 흥미로운 이유는 한 NPC 팀을 여러 작가가 한 장씩 나눠 그린 '옴니버스' 구조의 한 조각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이슬 풀해부에서 정리했듯, 열풍의 아레나 이슬의 포켓몬 8종은 8명의 작가에게 1장씩 배분됐어요. 라프라스 AR은 Orca, 고라파덕 AR은 OKACHEKE가 맡은 식이죠.
그래서 OKACHEKE는 '이슬'이라는 캐릭터의 시세 라인(콜렉토리 NPC 시리즈)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같은 날(5월 28일) 카페 경매에서 Orca의 이슬의 라프라스 AR BRG9가 3.5만원에 올라온 것을 보면, 이슬 동반 포켓몬 AR들이 한국 등급 시장에 하나둘 데이터를 쌓아가는 중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C 레어리티 라인도 OKACHEKE의 일상 포켓몬 톤이 잘 드러납니다. 심향의 꼬지모 C(열풍의 아레나) 역시 NPC 동반 포켓몬이라는 점이 눈에 띄고, 일레즌 C(인페르노X)·두더류 C(블랙볼트)는 평범한 서식지 포켓몬을 담담하게 그려냈어요.
같은 캐릭터 반복 — 두더류 2세트
OKACHEKE에게서도 '같은 캐릭터를 여러 세트에 반복해서 그리는' 패턴이 보입니다. 두더류는 블랙볼트(SV11B) C로 처음 등장한 뒤, 스타트 덱 100 배틀컬렉션(MC)에 N으로 재수록됐어요. 한 작가가 같은 포켓몬을 두 번 맡는 건 '이 캐릭터는 OKACHEKE 그림체'라는 작은 시그니처가 만들어지는 신호입니다.
입문자라면? 스타트 덱 100으로 4장 한 번에
OKACHEKE의 진짜 매력은 가성비에 있어요. 한국 정발 13장 중 AR 3장을 빼면 나머지는 전부 C·N 레어리티로, 스타트 덱 100 배틀컬렉션에 두더류·아꾸왁·윽우지·모부기 N 4장이 재수록돼 있습니다. 스타트 덱 100 1팩(12,000원)만 사도 OKACHEKE 그림 여러 장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는 뜻이죠.
정리하면, OKACHEKE 풀셋의 예산은 이슬의 고라파덕 AR(20만원대) + 수댕이 AR + 포곰곰 AR이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C·N 카드들은 스타트 덱 1~2팩으로 거의 해결됩니다. AR 3장을 제외한 '컴플리트 입문 버전'이라면 약 2~3만원이면 충분해요. SV 시대 신예 작가의 그림을 모아보는 가벼운 컬렉션 입문으로 딱 좋은 작가입니다.
앞으로 주목할 포인트
OKACHEKE는 아직 SAR·SR·MUR 같은 정점 레어리티가 없습니다. 다음 트리거는 SV12·MEGA 후속 세트에서의 첫 SR/SAR 승격 여부겠죠. 신예 작가가 AR에서 SAR로 올라가면 진입 비용이 몇 배로 점프하는 경우가 많아, 지금이 OKACHEKE 컬렉션을 가볍게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이슬의 고라파덕 AR PSA10이 한국 카페에 처음 등장하면 NPC 이슬 라인 시세 데이터도 한 칸 더 채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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