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천의 로즈레이드 AR은 BRG10이 무등급의 9배였고, 같은 로즈레이드 CHR 무등급은 2천 원이었습니다
로즈레이드 한글판 15장 중 낙찰 기록이 있는 난천 AR과 CHR, 무등급과 등급품 낙찰가, 호가를 분리해 정리했습니다.
한글판 로즈레이드는 지금 15장입니다. 그중 카페·브레이크 경매에서 낙찰 기록이 잡힌 카드는 딱 두 장이에요. 2025년 난천의 로즈레이드 AR과 2022년 로즈레이드 CHR입니다.
둘 다 풀 타입 일러스트 카드인데 값은 한참 다르게 움직였습니다. 낙찰과 호가는 따로 적겠습니다.
난천의 로즈레이드 AR 065/063, 낙찰 10건
열풍의 아레나(2025년 4월 발매)에 들어 있는 카드입니다. 난천이 같은 컷에 서 있는 일러스트고, 그림은 rika 작가입니다.
무등급 낙찰은 6건입니다. 2,000원(4/30), 5,000원(6/10), 5,500원(8/16), 2,000원(8/20), 3,500원(8/22), 6,000원(9/8). 중간값은 4,250원.
등급품은 훨씬 높습니다. BRG10이 8/1 44,000원, 8/11 37,000원. BRG9는 5/29와 9/13 둘 다 12,000원이었습니다.
BRG10 두 건의 평균은 40,500원. 무등급 중간값의 약 9.5배입니다. BRG9는 약 2.8배. 9와 10 사이가 3배를 넘게 벌어지는 셈이죠.
그림 하나는 같습니다. 달라진 건 케이스 안의 숫자뿐이에요.
이제 호가입니다. 네이버쇼핑과 번개장터에 찍힌 22건은 500원에서 22,000원까지 흩어져 있고 중간값은 7,450원입니다. 대부분 3월 9일 전후에 수집된 값이라 시점이 다릅니다. 그래도 같은 무등급 낙찰 중간값(4,250원)보다 1.7배쯤 높아요.
저는 이 카드를 무등급으로 사려면 호가 목록을 보지 않고 경매를 기다리겠습니다. 근거는 단순합니다. 지난 다섯 달 무등급 낙찰 6건 중 호가 중간값(7,450원)을 넘은 건 한 건도 없습니다. 다만 6건이라 표본은 얇습니다.
로즈레이드 CHR 068/067, 낙찰은 5건 중 3건만 믿었습니다
배틀리전(2022년 2월)의 CHR입니다. 트레이너가 놀라서 뒤로 물러나는 컷이고, 그림은 saino misaki 작가입니다.
무등급 낙찰은 2,000원(8/22)과 2,000원(9/12), 둘뿐입니다. PSA10은 6/22에 56,000원 한 건.
56,000원은 무등급 2,000원의 28배. 표본이 한 건씩이라 이걸 등급 프리미엄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이 카드에는 낙찰 기록이 둘 더 붙어 있었습니다. 6/29 6,000원은 제목에 "059"라는 번호가 적혀 있어 이 카드(068/067)가 아닐 가능성이 있고, 6/15 5,000원은 제목이 "비밀의 정원"으로 시작해 세트가 맞는지 확인이 안 됩니다. 저는 둘 다 뺐습니다.
쇼핑 호가 11건의 중간값은 3,800원(1,200~7,000원). 무등급 낙찰 2,000원보다 높습니다.
나머지 13장은 어떻게 생겼나
9장은 가격 기록이 아예 없습니다. 4장은 호가가 1~2건 있을 뿐이고 낙찰은 0건입니다. 2010년 DP 시절 로즈레이드(Lv.33)부터 2025년 R까지 이렇게 비어 있어요.
왼쪽부터 2010년 R, 2014년 U, 2018년 U, 2022년 U, 2025년 R(난천의 로즈레이드)입니다. 왜 이 카드들은 거래가 없을까요. 값이 안 나가서 경매에 안 올리는 건지, 그냥 안 모이는 건지 데이터만으로는 모르겠습니다.
요약. 난천 AR 무등급 낙찰 중간값 4,250원(6건), BRG10 37,000~44,000원(2건). CHR 무등급 낙찰 2,000원(2건), PSA10 56,000원(1건). 호가와 낙찰은 따로 봐야 합니다.
낙찰 기록은 콜렉토리 경매 게시판에서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