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터ex SAR, 호가는 두 배 뛰었는데 낙찰가는 그대로였습니다
8월 첫째 주 네이버카페 낙찰가와 쇼핑몰 매물가를 같은 카드끼리 대조했다. 테라스탈 페스타ex 세트 네 장은 카페가 30~40% 쌌고, 부스터ex SAR는 쇼핑몰 호가만 석 달 새 거의 두 배로 뛰었다.
8월 첫째 주 네이버카페 낙찰 기록을 다시 열었다. 이번엔 같은 카드를 쇼핑몰 매물가와 나란히 놓고 봤다. 결과가 카드마다 꽤 달랐다.
카페 쪽은 실제로 낙찰된 값(naver_cafe)만 썼다. 쇼핑몰 쪽은 지금 올라와 있는 매물가(naver_shopping)다. 카드샵 판매가(tcgbox)는 이번 비교에서 아예 뺐다. 그 값도 결국 파는 사람이 붙여둔 값이라서다.
| 카드 | 카페 낙찰가 | 쇼핑몰 매물가 | 차이 |
|---|---|---|---|
| 부스터ex SAR(무등급) | 29,800원 평균 | 48,848원 평균(7월) | -39% |
| 다크라이 VSTAR SAR(BRG10) | 101,000원 | 144,600원 | -30% |
| 님피아ex SAR(무등급) | 66,100원 평균 | 108,492원 평균 | -39% |
| 리피아ex SAR(무등급) | 30,444원 평균 | 50,354원 평균 | -40% |
| 리자몽ex UR(PSA10) | 166,000원(8/6) | 185,900원(6/16) | -11% |
| 가디안EX SR(BRG8) | 50,000원 | 40,000~59,900원 | ±0% |
부스터ex SAR, 호가만 두 배로 뛰었다
테라스탈 페스타ex의 부스터ex SAR(202/187)다. 무등급 기준으로 카페 낙찰 9건, 쇼핑몰 매물 13건을 모았다.
카페 낙찰가는 3월부터 지금까지 25,000원~38,000원 사이에서 거의 안 움직였다. 최근 세 건(7/30·8/6·8/8 마감)도 29,000~31,000원이었다.
쇼핑몰 매물가는 다르다. 3월 평균은 25,281원이었는데 7월 평균은 48,848원이 됐다. 거의 두 배다.
저는 이 카드를 지금 카페에서 사겠습니다. 석 달 넘게 낙찰가가 3만원 언저리에 그대로인데, 쇼핑몰 호가만 먼저 올라간 걸로 보이거든요.
다크라이 VSTAR SAR, 낙찰가는 좁고 호가는 넓었다
VSTAR 유니버스 다크라이 VSTAR SAR(228/172)도 비슷한 그림이다.
카페 무등급 낙찰가는 4건 모두 26,000원~35,000원 사이였다.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가 1.35배뿐이다.
쇼핑몰 무등급 매물가는 15건을 모았다. 19,000원부터 117,560원까지 흩어져 있었다. 6배가 넘는 차이다.
등급 매긴 카드도 봤다. BRG10 카페 낙찰은 101,000원(5/23 마감, 표본 1건), 쇼핑몰 BRG10 매물가는 144,600원. 약 30% 차이다.
저는 흩어진 매물가보다 카페 낙찰가를 더 믿습니다. 실제로 거래된 값이라서요.
님피아ex·리피아ex SAR, 같은 세트 두 장도 카페가 쌌다
같은 테라스탈 페스타ex 세트에서 두 장 더 뽑았다.
님피아ex SAR(212/187) 무등급 카페 낙찰 10건 평균은 66,100원이다. 쇼핑몰 매물 10건 평균은 108,492원. 카페가 39% 쌌다.
리피아ex SAR(200/187)도 같다. 카페 낙찰 9건 평균 30,444원, 쇼핑몰 매물 13건 평균 50,354원. 40% 차이다.
등급 붙은 것도 방향은 같다. 리피아ex SAR PSA9는 8/8 마감 카페 낙찰 36,000원, 쇼핑몰 PSA9 매물은 56,800원이다. 37% 차이인데, 쇼핑몰 쪽 표본이 1건이라 참고만 하는 게 좋다.
부스터·다크라이·님피아·리피아까지 넉 장이 전부 같은 방향입니다. 저는 이걸 우연으로 안 봅니다.
리자몽ex UR, 카페 낙찰가도 오르는 중이다
흑염의 지배자 리자몽ex UR(139/108)은 앞의 넷과 다르다. 카페 낙찰가 자체가 오르고 있다.
PSA10 카페 낙찰가는 6월 1일 120,000원이었다. 8월 6일엔 166,000원이 됐다.
같은 기간 쇼핑몰 PSA10 매물가는 183,000원~199,000원대에서 거의 그대로였다. 그래도 카페가 아직 10% 넘게 싸다.
6월 13일 낙찰(81만 2천원)은 표에서 뺐다. 표를 만들다가 저도 눈을 의심했는데, 라벨이 "PSA10 리자몽"뿐이라 이 카드가 맞는지 확신이 안 섰다. 다른 리자몽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번외 — 가디안EX SR엔 등급 프리미엄이 없었다
냉혹한 반역자 가디안EX SR(056/054)은 카페 낙찰 기록이 딱 1건이다. 흐름은 못 본다.
BRG8 낙찰가가 50,000원(8/8 마감)이었다. 쇼핑몰 무등급 매물가는 최근 40,000원~59,900원대다.
등급 매긴 카드가 무등급 매물 상단보다도 안 비싸다. 이 카드는 등급 맡길 이유가 딱히 안 보인다.
님피아ex·리피아ex SAR 무등급은 각 9~13건을 모아 평균을 냈다. 부스터ex·다크라이 VSTAR SAR도 비슷한 수준이다. 가디안EX SR과 리피아ex SAR PSA9는 표본이 1건뿐이라 참고만 하는 게 낫다.
정리 없이 숫자만 남긴다. 같은 세트 네 장(부스터·다크라이·님피아·리피아)은 카페가 30~40% 쌌다. 리자몽ex UR은 카페도 오르는 중이지만 아직은 쇼핑몰보다 싸다. 가디안EX SR은 등급이 붙어도 별 차이가 없었다.
낙찰 흐름은 콜렉토리 경매 게시판에서 계속 볼 수 있다. 표본이 얇은 카드는 본문에 그대로 적었다. 숫자 하나로 시세를 단정하진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