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비스아이 한 달 시세 총정리 — 쇼핑몰 호가 78만 vs 카페 실거래 20만! 메가 다크라이 ex의 4배 격차와 본편 1,000원대 가성비
6월 26일 발매된 신탄 어비스아이 118장 시세를 실거래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메가 다크라이 ex MUR은 카페 경매 20만원대인데 쇼핑몰 호가는 78만원, 약 4배 차이. 본편 81장은 900~4,000원대로 메가 진화 ex RR도 3,900원이면 오너가 됩니다.
2026년 6월 26일 한국에 발매된 강화 확장팩 「어비스아이」(BS2026004)가 한 달을 넘겼습니다. 신탄은 발매 직후 가격이 붕 떠 있다가 한 달쯤 지나야 자리를 잡는데, 지금이 딱 그 시점이에요.
그래서 어비스아이 118장의 시세를 전부 훑어봤습니다. 그런데 표를 만들다가 같은 카드인데 쇼핑몰 호가와 카페 경매 실거래가 4배 가까이 벌어져 있는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오늘 글의 진짜 주인공은 그 격차입니다.
정점은 메가 다크라이 ex — 그런데 얼마가 진짜일까?
세트 최고가는 넘버링을 넘어선 히든 시크릿, 메가 다크라이 ex MUR(118/081)입니다. 문제는 "얼마냐"에 답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
| 판매 경로 | 가격 | 비고 |
|---|---|---|
| 네이버카페 경매 낙찰 | 20만 5,000원 | 실거래 3건, 20만~22만 |
| 네이버카페 즉구 | 16만~26만원 | 7월 하순 마감분 |
| KREAM | 23만 9,000원 | 단일 호가 |
| 번개장터 | 27만원 | 단일 호가 |
| 네이버쇼핑 호가 | 78만 1,000원 | 최고 705만원까지 (부르는 값) |
실제로 돈이 오간 경매·카페 거래는 16만~26만원선인데, 쇼핑몰 검색 결과 중앙값은 78만원입니다. 약 3.8배 차이죠. 신탄일수록 이 격차가 큽니다. 파는 사람도 아직 적정가를 모르니 일단 높게 걸어두거든요.
발매 한 달 안쪽 카드는 쇼핑몰 호가 ≠ 시세입니다. 카페 경매 낙찰가나 실제 거래 완료된 가격을 먼저 확인하세요. 어비스아이 최고 등급 카드조차 호가만 보면 4배를 더 낼 수 있습니다.

메가 다크라이 ex MUR (118/081) — 어비스아이의 정점
시크릿 7종, 실거래는 이 정도
넘버링(081) 뒤에 붙는 시크릿 카드들입니다. 아래는 경매·카페 실거래와 쇼핑몰 호가를 나란히 둔 표예요.
| 카드 | 번호·등급 | 카페·경매 실거래 | 쇼핑몰 호가 |
|---|---|---|---|
| 메가 다크라이 ex | 118/081 MUR | 20만원대 | 78만원 |
| 메가 다크라이 ex | 114/081 SAR | 9만 8,000~13만원 | 41만 7,000원 |
| 무쿠 | 117/081 SAR | 4만 2,000원 | 9만 9,000원 |
| 메가 제라오라 ex | 112/081 SAR | 1만 5,000~3만원 | 5만 2,500원 |
| 메가 샹델라 ex | 113/081 SAR | 종합 2만 8,000원대 | |
| 글라디오의 결전 | 116/081 SAR | 종합 2만 4,000원대 | |
| 모르페코 ex | 115/081 SAR | 종합 2만 3,000원대 | |
여기서 두 가지가 눈에 띕니다.
첫째, 같은 메가 다크라이 ex인데 MUR과 SAR이 2배 차이입니다. MUR 20만원대 vs SAR 10만원 안팎. MEGA 시리즈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MUR이 SAR을 앞선다"는 흐름이 어비스아이에서도 그대로 나왔어요.
둘째, 서포터 '글라디오의 결전' SAR이 메가 진화 ex SAR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모르페코 ex SAR(2만 3,000원대)보다 오히려 살짝 위예요. 최근 세트들(스텔라미라클·니힐제로·와일드포스·나이트원더러)에서 계속 확인된 NPC 서포터 프리미엄이 다섯 세트째 이어지는 중입니다.
포켓몬이 아닌 '무쿠' SAR이 메가 진화 ex 셋을 제치고 시크릿 2위라는 것도 재밌는 대목이고요.
본편 81장은 1,000원대 — 여기가 진짜 가성비
시크릿에서 눈을 돌리면 그림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정규 넘버링 001~081번, 즉 박스를 뜯으면 자연스럽게 쌓이는 카드들은 대부분 1,000원 안팎이에요.
| 카드 | 번호·등급 | 시세 |
|---|---|---|
| 섀도에너지 | 081/081 R | 8,990원 |
| 무쿠 | 077/081 U | 4,900원 |
| 메가 다크라이 ex | 046/081 RR | 3,900원 |
| 메가 몰드류 ex | 063/081 RR | 3,500원 |
| 메가 샹델라 ex | 036/081 RR | 2,100원 |
| 메가 제라오라 ex | 026/081 RR | 2,000원 |
| 모르페코 ex | 053/081 RR | 1,800원 |
| 고래왕 ex | 015/081 RR | 1,450원 |
| 라란티스 ex | 004/081 RR | 1,000원 |
| 야도란 | 029/081 U | 900원 |
주목할 지점은 메가 다크라이 ex 한 마리가 세 얼굴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RR(046) 3,900원 → SAR(114) 10만원 안팎 → MUR(118) 20만원대. 같은 포켓몬, 같은 세트인데 약 50배가 벌어집니다. 레어도 표기 하나가 값을 통째로 바꿔놓는 셈이죠.
덕분에 "메가 다크라이 ex를 갖고 싶다"는 목적이라면 3,900원짜리 RR로도 충분히 오너가 됩니다. 카드 번호(046/081 vs 114/081 vs 118/081)만 확인하면 헷갈릴 일이 없어요.
에너지 카드가 RR보다 비싼 이유
표에서 하나 튀는 카드가 있죠. 섀도에너지(081/081, R) 8,990원. 메가 다크라이 ex RR(3,900원)의 두 배가 넘습니다.
특수 에너지는 화려하지도 않고 컬렉션 가치도 낮지만, 실전 덱에 여러 장 들어갑니다. 한 명이 3~4장씩 사가는 카드라 수요가 꾸준하죠. "레어도가 아니라 쓰임새가 값을 만든다"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덱을 짜실 거라면 신탄 초반에 미리 확보해두는 게 좋습니다.
· 정점 = 메가 다크라이 ex MUR, 실거래 20만원대(쇼핑몰 호가 78만원은 참고만)
· 시크릿 SAR 6종 = 2만~13만원, 서포터 '글라디오의 결전'도 메가 ex급
· 본편 81장 = 900원~4,000원, 메가 진화 ex RR도 2,000~3,900원
· 실전용 섀도에너지는 RR보다 비싼 8,990원
어비스아이는 아직 시세가 굳어지는 중입니다. 호가와 실거래 격차가 큰 지금이야말로 가격을 꼭 비교해보고 사야 할 시기예요. 어비스아이 118장 전체 시세는 콜렉토리 세트 페이지에서, 실제 낙찰가는 경매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